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란?
'거리두기 3단계'란 일단 전국주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 일때 발동되는데요.
3단계가 발동될시
거의 모든 시설의 봉쇄와 이동이 금지된다고 될 정도로
엄격하게 활동이 재한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계시지만
사실 그정도로 상인들의 활동이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카페에 경우 포장/배달만 가능.
일반 식당의 경우 8㎡당 1명 인원제한.
뷔페의 경우 비닐장갑 착용후 음식을 담을 수 있으며 이동간격이 준수되여야 합니다.
학교의 경우 전학생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놀이시설의 경우는 규제가 상대적으로 엄격하게 적용되는듯한데요,
노래방-집합금지
PC방-집합금지
도서실/스터티카페-집합금지
등등
식당의 경우와 달리 아예 접촉을 원천봉쇄하게 됩니다.
3단계 격상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격상 기준은
주평균확진자수 800~1000명 이상 입니다.
이번주(21~27일)의 총확진자수는 7215명.
주평균 확진자수는 1030.7명
3단계기준인 800~1000명이상을 뛰어넘은
확진자수로 당장 3단계로 격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치인데요...
하지만 정부에선 저번주의 확진자 급증 추세에도
섣불리 3단계를 발동하지 않을거란 답변을 내놓았죠.
어째서 정부는 3단계 격상에 대해 회의적일가요?
3단계? 2.5단계+@?
정부에선 저번주부터 방역대책중대본을 통해
섣부른 3단계 격상을 상당히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질병대책본부및 대책부서의 의견에 따르면
당장에 3단계에 들어서면
서민경제의 타격이 심할것임이 틀림이 없고,
사회적 약자 계층의 생계유지와
심지어는 생명유지 문제까지도 이어질수있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함부로 3단계를 발동하지 못하는 현황이라
어쩔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일부에서는 대책없는 무조건적 3단계격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오후 질병대책본부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회의 결과를
발표할것인데요.
주요 언론의 분석에 따르면
정부는 3단계보다는 2.5단계의 연장을
위주로 회의가 흘러갈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과연 정부의 3단계 관련 대처는 옳게 진행되고 있는걸까요
아님
확진자급증및 코로나의 심각화에 일조할까요?
이상 사회전반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3단계 격상관련 정리글 이였습니다.
'국내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오해에는 어떤 노래가 인기였을까? [트렌드 분석] (0) | 2020.12.30 |
---|---|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 감독판? 한번에 정리! (0) | 2020.12.26 |
넷플릭스 '스위트홈' ost 논란? 한눈에 정리! (0) | 2020.12.26 |